.올해 아내의 생일선물은 아이패드입니다.
.Et cetera Story. :
2010/05/25 00:06
이미 트위터를 통해 아시는 분들은 아시곘지만, 올해 아내의 생일선물은 애플 아이패드입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 나름대로 생일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제이미 올리버의 토마토 스프, 빠네 파스타, 갈비찜, 모짜렐라 샐러드로 준비하였습니다.
인터넷 주문을 했더니, 갈비가 그만 LA갈비로 와서 고민하다가 그냥 찜으로 했어요. 빠네파스타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통식빵을 구하지 못해서 식빵으로 대체했어요. 식빵이 무너질거 같아서 테두리에 꿀을 발라서 살짝 오븐에 구웠습니다. ㅡ.,ㅡ
카프레제 샐러드는 그냥 좀 모양을 달리해봤습니다.
하느라고 했는데, 어째 이번은 모양도 맛도 저는 만족스럽지 못한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이번 생일의 하일라이트는 '아이패드'입니다. 아내와 두달 전에 영풍문고에 아이패드 실물을 구경하러 간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맥북이나 넷북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패드를 실물로 만져 본 우리 두 사람은 아이패드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아내는 완전히 자기가 찾던 제품이라며, 맥북보다 아이패드가 더 좋다는 말을 망설임 없이 하더군요.
그래서, 결정했죠. 이번 생일 선물은 아이패드다!
그런데, 웬걸요. 몇번의 주문 실패와 구매대행으로 겨우 주문이 된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날 방송통신위원회의 어처구니 없는 발표로 주문된 것까지 취소되고 더 이상 구할 길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미 주문하신 분들도 세관에 아이패드가 발이 묶여서 받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지니 답답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아는 분을 통해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직접 공수받게 되었습니다. 시기 적절하게 방통위의 세관통과 문제도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해결된 시점이라, 어렵지 않게 아이패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아이패드 첫 개봉에 대한 느낌은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두근두근거린다는 거였습니다. 아이패드는 여태까지 자기가 사용했던 그 어떤 전자기기보다 가장 큰 만족도를 안겨준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는 아이패드 때문에 PC사용이 현저히 떨어져가고 있답니다. 아이패드가 없던 시절 PC 사용이 100%이었다면, 현재는 아이패드 사용이 70%, PC 사용이 30%가 되었답니다. PC 사용의 대부분은 액티브X가 깔린 쇼핑사이트나 은행거래시에만 사용한답니다.
아이패드의 시원 시원한 화면과 빠른 속도에 아내는 이번 생일 선물을 무척 마음에 들어하네요. 잠깐씩 아내의 아이패드를 좀 사용해보고 제 아이폰을 들여다보면 어찌나 화면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는지... ㅡ.,ㅡ
아내는 아이패드로 웹서핑, 이메일, 전자책, 사진관리, 팟캐스트, 아이튠즈 U, 트위터, 스카이프 무료통화까지 아이패드로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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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이패드와 영어공부?? Or Not ^^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 2010/05/28 22:50 삭제애플 제품 첫 구매인데다가 아이패드 앱들이 하두 많아서 이것저것 깔아보고 지워보고 테스트 해보고 미국계정 홍콩계정 왔다갔다 하다보니 아이패드 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은 아이패드에 대해서 포스팅 해야 영어 전문 블로그? ^^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아서 한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Well, I don't need any more gadgets. 어제 일본 아이패드 판매 관련 기사를 보니 누가 이렇게 인터뷰 했더군요. ^^ 저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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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완전 행복하시 겠어요 ㅠ.ㅜ;
아이패드로 PDF를 보는 그날까지!!
PDF 보는건 정말 정말 좋더군요
아이패드도 그렇지만 손수 요리를 해서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라떼님이 정말 멋집니다! 저도 제이미 올리버의 App을 구입해서 점수를 따야 하지만.. 돈주고 app을 산다고 핀잔도 들을 것 같고 ㅎㅎ
핫~ 감사합니다..
요리는 원래 제 취미라서, 제가 요리해주는게 좋아요, ^^
부럽습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아내가^^
하하 아이패드는 관심없는 분들도 좋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