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아이폰에서 애플 아이맥(iMac)으로 간다.
.아이폰/아이팟터치Story. :
2010/02/23 10:06
#1 애플과의 빗나간 인연
애플과의 인연은 8비트 애플IIe 부터 시작합니다. 당시 퍼스널 컴퓨터에서는 애플도 최신(?) 기종이었지고 주변의 친구들도 애플II를 갖고 있었죠. 하지만, 한참의 고민끝에 고가의 16비트 IBM 호환PC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IBM호환PC를 사용하면서 애플은 한번쯤 사용해보고는 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다가가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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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팟터치에서 아이폰으로
PC의 역사 만큼이나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 손안의 PC로 불리울 만큼 작아진 애플의 아이팟터치를 구매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게임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이팟터치의 부족한 점을 말끔히 채워주는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하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잠실체육관으로 달려가 아이폰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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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막강합니다. 만족도200%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애플 제품에 대한 애착은 깊어져 가더군요. iMac이냐 or 맥북프로냐? 저울질 하기를 수개월..... 그 동안에 신제품도 출시되고, 여러 고민과 번민 끝에 iMac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애시당초 리퍼비쉬 제품을 구입하려했지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것을 보니, 신제품에 대한 욕구가 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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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애플 리셀러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구경하기를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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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사주겠다는 아내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내죠?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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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 iMac 구입
애플 아이맥(iMac) 21.5인치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서 시원 시원하고 광활한 아이맥이 맥북시리즈보다는 맞다고 생각하였고, 뭐 시간이 지나서 맥북도 구입할 날이 있을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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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온라인 사이트인 애플스토어는 정가로만 되어 있고, KMUG나 어노인팅은 약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KMUG에서는 9만원 할인, 어노인팅에서는 8만원할인+메신져백+애플케어구입시5만원할인등등의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어노인팅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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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어노인팅 오프라인 매장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아이맥을 구입하였습니다. 주말 동안 택배를 기다릴 수 없어서, 제가 들고 왔습니다. ㅡ.,ㅡ
아이맥을 들고 전철을 탔던 탓에, 중간에 지하철에서 아이맥을 발견했다고 연출샷을 트윗으로 날리자, 축하한다는 말씀도 많이 듣고, 진짜 주인없는 것을 발견한것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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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 아이맥
- 무선 키보드
- 무선 매직마우스
- 전원 케이블
- 초간단 사용설명서
- 맥OS, iLife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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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무선으로 설정해서 모두 무선이다보니, 전원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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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 이제 컴맹이다.
아이맥을 처음 부팅하고 받은 느낌은 난 이제 컴맹이다. 모든게 낯선 환경! 그렇지만, 몇번 클릭질 하면서 매우 사용하기 쉬운 OS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몇몇 아이콘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이폰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고, 터미널로 접속해서 디렉토리 구조를 봐도 당연하게 아이폰 OS 내부와 비슷합니다. 오히려 아이폰 때문에 아이맥에 적응하기가 쉽더군요.
유튜브 HD 영상을 풀스크린으로 띄워보니, 놀라운 화질에 감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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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플 맥OS in Korea
한국 내에서 애플 맥OS의 문제는 인터넷 뱅킹, ActiveX 사이트, MS Office 문서 호환입니다. 워낙 윈도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이 문제는 맥을 사용하면서 부딪히는 첫번째 과제입니다. 다행히 요즘 출시되는 가상머신 소프트웨어들의 성능이 생각보다 대단하더군요. VMWARE에 윈도XP, MS Office를 설치해두니 이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인터넷 뱅킹, 쇼핑사이트, 오피스 문서는 맥을 사용하다가 VMWARE를 띄워서 윈도XP를 실행해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PC와 맥을 함께 사용하는거 같아서 맥안에 컴퓨터가 두대가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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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앞으로 알아가야할 것이 많은 iMac이지만, 디자인, UI, 속도, 안정성..등 매우 매우 만족합니다. 생일 선물이라고 아이맥을 사준 아내도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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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라는 MP3(?)플레이어를 샀다가, 아이폰이라는 휴대폰을 구입하고, 급기야 아이맥이라는 컴퓨터까지 구입하게 만드는 애플의 힘은 무엇일까요? 한국 기업도 사용자 스스로 매료 되도록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아이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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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대학시절 쓰던 맥이 생각나는군요...
새로운 기기를 같는 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맥을 사용한적이 있네요.
맥룸까지 따로 있었는데...^^
다음은 아이폰 악세사리로 맥북을....^^
넘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아이맥을 사고 싶은데 작년에 이미 PC를 사버린 터라... 2~3년은 있어야 마눌님의 윤허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
얼마전 저도 27인치 아이맥을 구매했습니다. 설치하는데 5분도 안걸렸던거 같네요. 그만큼 너무나 초간단 설치..ㅋㅋ
이왕 사시는거 27인치로 하시지....27인치...정말 광할합니다.@.@ 남은건 할부의 압박..ㅠㅠ
ㅋㅋ 가격 압박이 심해서요...
그리고, 27인치 광활하기가 만주벌판이라~~ 하하..
설치는 정말 간편하더군요. 오히려 vmware에서 윈도xp설치할때하고 윈도업데이트 몇번씩 하느라 가상머신 재부팅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겼다는...
후덜덜!! 전 정말 지하철에서 발견한걸로 이제까지 알고있었는데요!!!!!! ㅋㅋ
ㅋㅋ 오전에 맥사러 간다고 트윗 보낸건 못보셨었나보네요. ^^
vmware에서 간단한 인터넷 말고도 이런저런 작업할만 할 정도가 되나요? 저도 고민에 고민 중인지라.. ㅋㅋ
집에서는 윈도에서 뭐 딱히 하는게 없어서요.
워드나 뭐 그런것도 잘 되요.
저도 이때까지 윈도우만 사용하다가 요즘들이 맥이 너무 사고 싶네요^^;;
저도 나중에 새로운 세계에 빠져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강력 추천드려요~ ^^
집에있는 컴퓨터 연한이 많이 되었는데, 바꿀 때 맥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
와이프가 인터넷 쇼핑 자주하는데, 좀 불편하긴 하겠네요.
어서빨리 MS 공화국에서 독립해야 할 텐데 말이죠..
vmware라는게, 맥을 재부팅하는게 아니라, 맥이 부팅된 상태에서 그냥 하나의 윈도우창에 윈도xp가 돌아가게 해주는거라 필요할때만 실행하면 되서 괜찮습니다. ^^
트위터에서도 보았지만, 포스팅까지 ^^ 무척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아이맥의 단점이라면 이거 가지고 나가서 자랑하기가 어렵다 랄까 ㅎㅎㅎ
매직마우스가 저는 꽤 탐나는데, 다음에 한번 매직마우스 사용기라도 올려주세요. 필받으면 구매할지도...
와~우! 아이맥 예쁘네요 생일이셨나봐요 늦만지만 축하드립니다^^
vmware도 좋은데 패러렐즈도 괜찮더라규요 체험기간이 있으니 받아서 한번 해보세용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개발시작하시는건가요?^^
벌써부터 라떼님이 만드신 멋진 앱 기대됩니다~
좋은앱 출시되면 리딤코드 지원 좀 굽신~굽신~ ㅋㅎ
하핫~ 아직은 맥맹입니다...
아는게 없어서, 매일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에요.^^
맥 정말 훌륭한 거 같아요.
저와 비슷한 코스를 밟으셨군요...
아이팟터치-아이폰-맥북으로 넘어왔는데, 내년 쯤에 아이맥을 살지도 모르겠다는 ㅋㅋ
ㅋㅋ 저도 맥북을 지르게 될까요? 하하
부트캠프는 써보셨나요? 애플사에서 만든 멀티부팅 프로그램인데 VM과 성격이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알아보세요
부트캠프는 맥을 재부팅해야해서 제가 사용하는 용도와는 맞지 않아서 제외했네요..
저와 애플의 인연과 비슷하시네요. 저도 20여년 전에 처음 컴퓨터는 8비트 애플이었다가, 그 후로 쭈욱 IBM 계열PC만 썼는데 며칠전에 27인치 아이맥 i7을 업어왔네요.
들고오는데 팔떨어져 나가는지 알았습니다. 그래도 책상위에 두고보니 보람은 있다는..^^
흐하..전 21.5 인치 들고 오는데도, 힘들던데...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이팟 미니, 나노에서 아이맥, 셔플,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왔습니다....맥북만 쓰면 뭐 다쓰는거군요 ;; 아...클래식도 써보고 싶네요 ㅎ 나중에 맥미니로 홈엔터테이먼트 구성...데탑으로 맥프로...헉..애플빠되는군요 ㅋ
아 저도 맥북은 가끔 좀 땡깁니다. ㅋㅋ
아이패드도 질러야하고..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는 거실에 큰 TV를 들이고, 이어서 미니를 중고로.... 최근 아이폰을 들였습니다.
물론 아내 허락을 맡는 것도 비슷.
하핫. 감사합니다.
우와 TV에서 보시면 엄청 화면이 크겠네요..^^
혹시 아이맥 검색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책상도 예쁘네요~^^; 어디서 구입하신지 알 수 있나요? ㅎ
책상이 아니라, 방바닥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