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에서의 자기 관리.
유학의 성공과 실패는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에서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어릴때나 성인으로 성장해서나, 가족 중심의 한국사회에서는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일이 많다. 부모님집에 함께 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익숙해져 있다.
유학이라는 건, 진짜 새로운 환경, 진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진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생활하는 다이나믹한 경험이다.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하고, 다시 생각해봐도, 역시나 내 인생의 황금기는 유학시절이다.
그럼 이런 황금기가 X이 되지 않게 노력해야지 않겠는가?
무엇이든 Balance가 중요하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잡힌 생활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한다.
누가 대신 장을 봐주지도 않고,
누가 대신 밥을 해주지도 않는다.
누구에게 먼저 의지할 생각부터 하지 마라.
그런 나약한 생각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려움에 닥치더라도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내가 배가 고프면, 내가 쌀을 씻어 밥을 해먹어야지,
남이 밥해줄때까지 기다리면 속만 타지 않을까?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기면,
겁부터 내고 다른 사람, 특히 한국사람에게 의지해서 일을 부탁하는 사람들을 종종보았다.
그렇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하는 상황이라면,
가능하다면, 호주인이나 다른나라사람에게서 도움을 얻도록 하는게 좋다.
어떤 친구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영어를 그 정도로 못했다면, IELTS 아카데믹을 패스했을리가 없겠고...
영어는 어느 정도 하는 편이었다.
그 친구의 문제는 적극적으로 본인이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했다.
항상 주변 한국인에게 부탁하고 어울리고...
적응하기 힘든거 알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또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하기도 한다.
이땐 정말이지 Balance를 잘 맞추지 못하면, 유학 자체를 망칠 수 있다.
돈과 유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게 쉽지 않다.
적어도 졸업하기 힘든 호주 대학교에서 아르바이트는 유학생에게 버거운 일이다.
아프지 마라.
타국에서 아프면, 간호해줄 사람도 없이 혼자 방에서 서럽기만 하다.
그리고, 집안일이든 학교일이든 잘 짜여져서 돌아가던 일들이 모두 엉망이 된다.
아프지 않게 항상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과제물은 할 수 있을 때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학기 중간 중간에 과제물을 내는 시기는 모든 과목이 비슷비슷하다.
그러다보니, 막상 과제물 낼때가 되면, 내야할 과제물이 여러개가 되고,
패닉상태에 빠진다.
도대체 뭘 먼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진다.
과제물이 문제가 생기면, 시험도 못보고 Fail이다.
그리고, 유학생은 아무래도 영어 때문에 기말고사에서의 성적보다는 과제물 점수를 더 잘 받는 편이다.
과제물은 시간을 들여 본인이 노력하는데로 점수를 얻기때문인지도...
보통 과제물 총점수는 20~30점이고 기말고사가 약 70점이다.
과제물 점수라도 잘 받아놓아야,
기말고사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Fail은 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5점짜리 과제물도 코피 터지게 밤세고 한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본인 스스로 헤쳐 나아가겠다는 도전정신이다.
혼자 모든 걸 해야하는 것이 힘들지만,
도전하는 마음만 잊지 말고 노력한다면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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